오늘은 히사이시조 오케스트라 콘서트보러 가는길에 겸사겸사 진주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오늘 진주 당일치기 여행 일정
진주 레일바이크
진주성
경남 문화예술회관
(히사이시조 콘서트)
12시쯤 창원에서 출발!
40~5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진주 레일바이크
진주사람들은 타지 않는 진주 레일바이크
기대해도 되는걸까?
진주 레일바이크
진주레일바이크 주차장엔 생각보다 차들이 많이 있었다.
진주레일바이크 타는 길 곳곳에 있는 포토존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었다
진주레일바이크 입구
레일바이크 금액은 인당 9,000원이었다.
2인용 레일바이크를 탈 줄 알았는데, 전부 4인용 레일바이크였다
4인용을 2명이 타는건데 잘 나가려나 걱정이되었지만 오르막이 없어서
2명이어도 충분히 힘들지 않게 탈 수 있었다.
4인용 바이크에 탑승하면 일하시는분이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주신다,
날이 너무너무 좋아서 진주 레일바이크를 타기에 너무 더웠지만 동굴만큼은 완전 시원했다
진주레일바이크는 왕복 40분 정도 소요됬으며,
가는길에 꽃이라도 있으면 보는 재미도 있었을 것 같은데,
좌측 진주 남강뷰 말고는 구경거리가 없어 아쉬웠다.
진주성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곳
진주성은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장소 중 하나이다.과거 조선시대의 격변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인기명소라고 하여 둘러 보기로 하였다.
진주성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을 하고 있어,
우리는 옷도 살겸 바로 앞 이마트에 주차를 하였다. (이마트 주차장 무료)
진주성은 생각보다 많이 넓어서 시간이 없었던 우리는 다 둘러 보지 못하였다.
진주성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봐야 되는 곳 인것같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우리는 히사이시조 콘서트를 하는 경남 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였다.
경남 문화예술회관 (히사이시조 콘서트)
콘서트는 5시에 시작되지만, 인파가 몰려들것으로 예상되어 1시간 전에 도착을 하였다.
1시간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내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어
콘서트가 끝나고 빨리 나갈 수 있는곳으로 주차를 했지만 주차장을 벗어나는데 한참 걸렸다.
만약 경남 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는 콘서트를 간다면 예술회관 도로변에 주차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히사이시조 콘서트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밥먹고 들어가려고 맛집을 찾아보았는데,
경남 문화예술회관 근처에는 식당이 많이 없었다.
시간도 어중간한 시간이어서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유일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가향에 들어갔다.
간판을 보고 차와 칼국수 ? 안어울리 조합이라 머뭇 거렸지만, 여기 팥죽이 기가 막힌다.
팥죽을 평소에 좋아 하지 않는데,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팥죽을 떠오르니 먹고 싶단 생각이 든다.
팥 죽 완전 최고 !!!
히사이시조 콘서트 2층 중앙 좌석
히사이시조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과 꿈을 떠올리게 되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감동과 여운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히사이시조 오케스트라 콘서트 완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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