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
매년 하는 국화축제지만, 마산에 살면서 3번도 안갔었던 것 같다.
이번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한다기에,
운동도 할겸 금요일 저녁 일마치고 자전거타고 국화축제에 가보기로 하였다.
차타고 왔다갔다할때는 거리가 가까워보였는데,
자전거 타고 현동에서 벗어나기도 전부터 힘들었다.
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이왕 가보기로 한거 힘들어도 끝까지 가보기로 하였다.
3.15해양누리공원 국화축제가는길에 작은이모를 만났는데 완전 반가웠다.
어느 순간 점점 사람이 많아져 자전거를 끌고 국화축제 행사장으로 갔다.
자전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둘러볼려고했지만
자전거 주차장은 이미 꽉차있어서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표지판 뒤에 주차를 하였다.
주차를 했으니 이제 국화축제 행사장 한바퀴 둘러보러 GOGO !!!
국화축제 마스코트 같은것인가 ?
저번 행사장에서도 봤던 것 같은데 여기서 또 보네ㅎㅎ
마산 국화축제 행사장 안내 표지판
23회 국화축제에는 야시장, 홍합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있다고해서 기대를 많이했다
경남 마스코트
에펠탑
이번 국화축제는 낮보다는 밤이 더 좋은 것 같다.
조명이 있어서 그런지 더 이쁘게 보였다.
조형물들이 테마가 있어서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었다.
이번 국화축제는 완전 만족!!
자전거를 타고 와서 힘들어야하는데, 작품구경하느라 힘든지도 몰랐다.
정신없이 길따라가다보니 야시장에 도착하였다.
이시간만 오길 기다렸지.
진짜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맛집 인 것 같은데 앉을 자리가 없었다.
일단 속을 먼저 달래줄겸 오뎅 한개씩 먹었다.
꼬치에 오뎅이 2개가 꽂아져있는데 가격은 2,000원이었다.
오뎅가격은 만족!
야시장에 다양한 음식들을 많이팔았다.
꼬치가격은 1개에 5,000원으로 대동단결을 한 건지 어느가게를 가도 똑같았다.
꼬치가격 1개에 5,000원이라니... 비싸도 너무 비쌌다.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볼 수 있는 8자형보도교와 마창대교 야경
야경맛집
국화축제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출발하려는데,
안내방송에서 8시에 불꽃놀이가 있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보고 갔다.
불꽃놀이는 생각도 못하고 왔는데, 완전 개이득이다.
이번 국화축제는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축제인 느낌이 들었다.
기획한 사람 아주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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