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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남

[함안]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입곡저수지 둘렛길

by 인생여행자lv 201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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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곡 저수지를 소개할게요 ~!

먼저, 11월 23일에 다녀온 후기임을 알려 드립니다.

보통 TV를 잘 안보는데 TV를 켜자마자 단풍에 물든 입곡저수지를 소개하는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광고를 보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번 주말엔 여기다 !!! 라고 생각했죠~!

 


입곡저수지

입곡저수지는 주차장이 있지만 보통 도로변에 주차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안전하게 주차하자는 주의라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방송을 타서 그런지 행사도 안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빈 공간 없이 빼곡히 주차 되어있는 차들...

입곡저수지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가.. ㅎㅎ

 

산책로 입구.

며칠동안 유난히 춥고 바람이 불더니

TV에서 광고하던 단풍에 물든 아름다운 저수지를 찾아 볼 수 없었어요. ㅠㅠ

일부 단풍이 있는 곳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계속 사진을 찍고 있어서,

우리는 그냥 PASS....

내년에 이쁠때 다시 올꺼야....

가는길에 인증샷~!

사진 하나 건져서 기분 좋아짐 ㅎㅎ

사람 안지나갈 때 빨리 찍기 ㅎㅎ

 

입곡저수지에는 보트타고 저수지를 둘러 볼 수 있는 카페가 있어요 !

"아라힐링카페"

 

겨울엔 추워서 타기 힘들 것 같고

가을에 단풍이 물 들었을때 한바퀴 도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여름엔 또 더우니.... ㅎㅎ

30분에 2만원이라니 ㅠㅠ

생각보다 비싼것 같아요ㅠㅠ

표를 구매하면 안전수칙 확인 후 구명 조끼를 착용해요.

착용후 선착장 앞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보트가 도착하면 선착장으로 이동하더라구요.

매표소 옆에는 깔끔한 화장실이 자리 잡고 있어요 ~!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아요 !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행사하는 줄 알았던 곳

포장마차 인기 대폭발..ㅎㅎ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있는 오뎅, 호떡을 많이 먹는 것 같았어요

먹고 싶었지만, 지갑이 없었던 우리는.. 안녕....

불쌍하게 사람들 먹는거 쳐다만 보고 왔다는...

옆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어른들은 벤치에서 먹으면서 쉬어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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