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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남대 댓거리에 위치한
맛 좋고 가성비 좋은 "정희옥 스시"에 가보았습니다.
저번에 회사에서 갈 땐 대기줄이 있었지만,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테이블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비가와서 더 운치 있었습니다.
가게는 많이 협소해서,
일행이 다 도착해야 식당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제일 핫한 메뉴로 1인세트를 시켰습니다.
세트메뉴는 스시 -> 튀김 -> 우동 순으로 나옵니다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륵... 논는다는게 이런 것인가 싶습니다.
밥에도 간이 잘 베어져있고, 재료도 신선하고 뭐 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새우 튀김을 마지막에 먹을꺼라고 놔뒀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맛도 못 본 새우튀김...
이 우동을 먹느라 새우튀김을 못먹었습니다~!
배가 불러도 숟가락/젓가락을 놓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10,000원에 스시, 튀김, 우동 이라니 !
가성비도 좋을 뿐더러, 맛 또한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댓거리에서 밥먹으로 갈 일이 생긴다면 다시 방문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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