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든든한 점심으로 먹기 좋은 우동 한 그릇 (ft DDLUNA 카페)

요즘 날씨가 쌀쌀한게 따뜻한 우동이 생각나네요 !

가포맛집으로 유명한

"우동한그릇"

갈 때마다 줄을 서서 점심시간이 1시간밖에 되지 않아

기다릴 시간이 없어 매번 근처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오늘은 좀 일찍 나가서 우동한그릇을 먹기로 했어요

빨리 나섰는데도 불구하고, 차들이 많네요.

대기겠구나 하며 들어갔는데 역시나네요.

다들 점심시간이 몇시부터인건지 ㅠㅠ

건물 안으로 들어 가면 대기를 걸 수가 있어요

저희는 세번째에요 !!

10번 빨리 불러주세요 ~!!

테이블링 기계로 대기 예약을 걸 면 카톡으로 연락이 와요

10분 정도 지나서 가게로 입장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메뉴가 면인데다가, 테이블 수도 많아서 그런지 빨리 입장했어요

다들 먹는 모습이 만족하는 모습이에요 !!

저도 빨리 먹고 싶어요 !!

가게안에 테이블은 4인석이 기본이었으며,

곳곳에 2인석도 있었어요

저희는 단체석 긴 테이블로 안내 받았어요 !

단일메뉴인 "닭튀김 우동"

결정장애가 있는 저한테는 단일메뉴라 좋았어요!

우동은 매운만, 순한맛 둘중에 고를 수가 있어요 !

여성분들을 위한 작은 배려 ~!

이런 작은 배려 하나에 고객을 감동시키곤 하죠 ~!

주문하면 물컵이랑 앞접시를 셋팅해주세요

손가락 장갑은 나중에 우동위에 올려져 나오는 닭다리 뜯는 용이에요 ~!

우동을 주문할 때 우동이 왜 11,900원이나 하지 ?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우동을 받고 먹다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 하실거에요

닭튀김의 약간 느끼했던 맛을 매콤한 우동이 느끼함을 없애줬어요 !

매콤한맛 우동을 시킨 저는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점심을 먹고 우동한그릇 앞에 있는 DDLUNA CAFE 에 가서 차한잔의 여유를 가졌어요 !

오늘 든든하게 먹어서 오후에도 힘내서 일할 수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