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2 [난임일기11] 난자채취 후 통증 9/12(화) 난자채취 +1 난자채취를 하고 염증수치가 높은지, 복수가 찼는지 확인하는 날이었다. 평소 진료일이랑 똑같이 피검사하고 창원한마음병원 난임센터 진료실로 오라고 해서, 피검사 후 진료실에 갔는데, 추가검사가 있다고 해서 당황했다. [추가검사] X-RAY 심전도 폐기능검사 추가검사를 하는 사유에 대해 물어보니 자궁경 전에 하는 검사라고 했다. 난자채취 블로글 보다가 자궁경검사하는 글을 얼핏 보긴 했지만, 내가 할 줄 몰랐다. 난자채취가 끝인줄 알았는데, 끝이 아니었다. 일단, 검사를 차례대로 하고 진료실에 대기하다가 들어갔는데, 교수님께서 다행히 복수는 안찼고 염증수치도 괜찮다고 하셨다. 그리고 난자는 9개 채취했고, 그 중에 총 8개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이제 8개중 5일배양이 몇개나올지가 중.. 2023. 9. 17. [난임일기6] 갑작스럽게 하게 된 인공수정 ! (4/14) 오늘 진료가 있어서, 혈액 검사하고 진료를 기다렸다. 진료를 기다리는동안 1층카페에서 산업안전기사 실기를 공부했다.1시간쯤지나서 진료실에 올라가서 10분대기 하다가 진료를 봤는데, 피검사 결과를 보더니 배란이 이미 된 것 같은데 ? 라고 말씀하시면서 초음파 확인 후 남편을 빨리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다. 오늘 반차쓰고 호캉스하러 가기로 되어있어서, 다행히 집으로 오고있는중에 병원으로 오라는 소식을 들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헀다. 나는 수납을 하고, 헤파린 주사를 병원약국에서 받고 주사실에 가서 콩주사를 맞았다. 콩주사는 단백질 주사이며, 면역력을 낮추서 임신 유지되게 하며, 영양을 공급해주는 주사라고 한다. 혈관통이 있을수도 있다고 해서 약간의 겁을 또 먹었지만, 다행히 혈관통은 없었다. 콩주사는 잘맞으.. 2023.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