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다음날 아침 동아대학교 병원 예약이 있었는데,
당일 아침에 출발하면 출근길이라 차가 막힐 것 같고, 초행길이라 위험부담이 커서
전날에 부산가서 자기로 한 엄마와 나.
조기퇴근을 하고 4시에 창원에서 출발 !
퇴근시간을 피해서 갔더니 차도 많이 없고 운전하기 편했어요 !
1시간 10분만에 도착 !
주차장은 주차타워로 되어있었어요
호텔 투숙객은 3,000원이고 선불이에요 ! (현금준비해주세요!)
엘리베이터에 층별 안내글이 영어로 적혀져있어서, 처음에 순간 당황!
체크인은 3층 !
배정받은 방은 1112호! (쥬니어오션스위트)
5시정도에 찍은 오션뷰 !
방 내부에 공기청정기가 구비 되어있었어요
엄마는 공기청정기, 난방기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잤다고 하네요
예민하신 분들은 자기전에 꺼두시고 자면 될 것 같아요 !
침대 매트는 푹신푹신하고 이불은 뽀송뽀송 !
신축이라 그런지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
칫솔, 치약, 면도기는 편의점에서 사거나 들고 오셔야 되요 !
호텔이면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ㅠㅠ
여기에서 제일 많이 시간 보냈던 곳.
침대에서 TV가 멀어서 잘 안보여서 여기서 뒹굴고 놀았어요
가운 2개랑 슬리퍼 2개
급하게 나오느라 잠옷을 준비하지 못해 가운 1개 썼어요.
가운이 있어서 다행,,
없었으면 불편한 옷으로 잘뻔했어요 ㅠㅠ
여긴 손도 안댔다는....
엄마가 물이랑 다 챙겨 와서 굳이 손댈 필요가 없었어요.
커피는 1층 스타벅스에서 먹고... ㅎㅎ
테라스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
테라스 완전 넓음.
루프탑(21층)이 있어서 올라가봤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의자 빼곤 테이블이랑 의자 다 치워져있었어요
코로나 2단계라서 그런가 ㅠㅠ
루프탑에서 본 야경 !
날씨 좋을땐 스타벅스 1층에서 테이크아웃해서 야경보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생각만해도 힐링 될 것 같네요 ! 다음에 또 올게요 ~!
아침 일출 보느라 늦을뻔...
어제밤엔 운행안하던 케이블카도 운행하네요 ~!
가성비 좋은 오션뷰로 힐링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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