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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대만 여행 1일차] 디화제, 다다오청, 닝샤야시장, 코스모스호텔

by 인생여행자lv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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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여행 1일차 일정

여행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법 !

첫날에 편두통이 오는 바람에 일정이 확 줄어졌다.

아픈 나때문에 오빠까지 즐기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줄여진 첫날 일정은 다다오청, 디화제, 닝샤야시장 이다.

 

이번 대만 타이베이 여행의 테마는 식도락 여행이라 1일 1야시장가는게 목표였다

 

안녕, 김해공항

 

2023년에 도쿄 갈일이 있었지만,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무산되어 못가고

2024년 시험관 다시 시작하기 전에 대만 타이베이 여행 계획을 세워 가게 되었다. 

 

대만 타이베이는 중화항공을 타고 가게 되었는데, 대만 국적기라 그런지 좌석 간격이 넓어 좋았다

자세한 탑승후기는 아래 글 클릭 !!!!↓ ↓                

 

 

대만 국적기 중화항공 탑승후기 (기내식, 좌석간격,수화물무게)

이번 대만여행 갈때 대만 국적기 중화항공을 이용하게되었다. 항공권 예약을 할때만해도 대만으로 가는비행기 편 좌석이 2,4,2 였는데, 대만으로 여행가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3,3 좌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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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항에 입국심사를 끝나고 나오는데 코로나 키트를 1인당 1개씩 나눠주셨다.

 

대만 여행지원금 당첨여부를 확인 하는 곳이 있었는데, 우리는 아쉽게도 꽝이었다.

 

타이베이 메인역까지 가는 급행 MRT를 타고 30~40분 정도 이동을 하였다. 

타이베이메인역에서 숙소인 코스모스 호텔을 찾아가는데

한참을 헤메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1시간 넘는 시간이 걸렸다. 

여기서 체력을 다 소비하고 편두통이 오기 시작했던 것 같다.

 

타이베이메인역 M3출구에 위치한 코스모스호텔

 

코스모스호텔 숙박 후기는 아래 글 클릭 !!!!↓                 

 

대만 가성비 숙소 코스모스 호텔 후기 (교통, 조식, 청결, TIP)

코스모스호텔 코스모스호텔에 묵게 된 이유는 아래 조건에 맞는 호텔을 찾아보다가 예약하게 되었다. 1) 교통 편리 2) 조식 제공 3) 컨디션 4) 3박4일 60만원이 넘지 않을 것. 1) 교통 코스모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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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짐을 풀고 편두통이 심해 타이레놀 1알을 먹었다.

숙소에서 계속 쉬고 싶었지만, 비행기를 타고 해외까지 왔기도 했고 

타이베이여행에 기대를 많이 하고 왔을 오빠를 위해 아픈몸을 이끌고 나가보기로 하였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기다리며 남는건 사진이지 하며 찍은 한 컷.

 

대만와서 처음으로 들린 다다오청

일몰시간 & 퇴근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차들도 많았다. 

뷰가 이쁘긴 했지만, 일부러 들릴만한 곳은 아니었다.

우린 야시장을 가야했기 때문에 뭘 먹기에도 애매해서 일몰만 적당히 구경하다가 디화제로 이동했다

 

디화제는 꼭 갈려고 일정 넣은것은 아니었고 닝샤야시장가는길에 있어 들리기로 한 곳이었다.

 

디화제... 그냥 스쳐 지나갔다...

구경거리가 많을 것 같았는데, 디화제 끝나는 지점에서 이게 뭐가 유명한거지 ? 하고 물음표를 많이 던졌던 곳이었다

 

닝샤야시장은 대만 야시장중에 작지만 음식에 특화되어있다고 들었는데,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어서 배고팠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가질 않았다.

 

고르고 골라 춍요우빙을 먹게 되었는데, 너무 기름져서 하나먹고 물려버렸다

 

아직 첫날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라면이 땡겨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편의점에서 라면과 탄산을 사서 먹었다

 

분명 대만에 식도락여행으로 왔는데,

이러다 아무것도 못먹고 라면만 먹고 가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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